강릉 대관령에서 만난 눈밭 웨딩스냅 – 후안작가 촬영 후기

대관령 설원에서 촬영된 감성 가득한 겨울 웨딩스냅! 눈밭에서 진행된 후안 작가의 실제 촬영 후기와 꿀팁을 필름커넥트에서 확인해보세요. 강릉 겨울 스냅 고민 중이라면 필수 체크!

Nov 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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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냅작가 예약플랫폼 필름커넥트입니다.

오늘은 강원도에서 스냅을 정말정말 느낌있게 잘찍어주시는 후안작가님의 촬영후기를 가져왔습니다.

이번 시즌 눈밭스냅의 주말은 이미마감이 다 된 인기작가님이십니다 ;)

2025년 1~2월에 촬영되었던 촬영후기 다같이보실까요 😊

눈 위에서만 담을 수 있는 사랑의 순간

겨울, 그 자체로 특별한 계절이죠. 오늘은 후안 작가님이 강원도 대관령의 설원에서 촬영한 웨딩스냅 후기를 필름커넥트에서 소개합니다.

이번 촬영은 “눈밭에서 꼭 웨딩사진을 남기고 싶다”는 예비부부님의 로망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후안스냅입니다.

올해는 평소보다 눈이 많이 오지 않은 해였습니다.

평창, 안반데기 등 다양한 지역을 돌아다녔지만 대부분 눈이 녹은 상황.

그러던 중, 신랑님의 제보(!) 덕에, 강릉 근처 근무지 주변에 새하얀 눈밭이 남아 있다는 소식에 직접 답사를 가게되었고, 마침내 아무도 밟지 않은 눈이 수북이 쌓인 장소를 발견하게 되었죠.

일반 드레스 대신, 니트, 머플러, 빈티지 스타일의 웨딩 아이템을 제안했고 그 결과, 따뜻함과 캐주얼함이 공존하는 감성 스냅이 완성되었습니다.

처음엔 긴장했던 두 사람, 하지만 눈 위에 천사 날개를 그리며 장난을 치고, 눈싸움을 하며 웃음이 터졌던 그 순간들… 연출 없는 그날의 진짜 감정이 사진으로 남았습니다.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사랑이 묻어나는 순간
이순간은 그 어떤 연출보다 강력한 메시지를 준다
-후안-

겨울 웨딩스냅만 줄 수 있는 매력은 정말 다양합니다.

• ✔ 순백의 설원 배경 → 로맨틱 + 독보적 감성

• ✔ 하늘 반사광 + 눈빛 반사 → 사진 톤이 밝고 투명하게 나옴

• ✔ 촬영 그 자체가 데이트 →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이 됨

• ✔ 강원도 눈밭 = 국내에서 만나는 삿포로 감성

겨울 스냅을 준비하거나 계획하는 분들을 위해, 실제 촬영에서 느낀 아쉬운 점도 솔직하게 공유드립니다.

🔻 클래식 드레스는 추워 보일 수 있음 → 소재와 스타일 고민 필수

🔻 눈이 적게 오는 해엔 일정 조정 필수 → 일정 유동성 확보 필요

🔻 발이 푹 빠질 수 있음 → 방수 신발 or 부츠 준비 필수

A. 눈이 내리는 겨울을 좋아하거나, 로맨틱한 영화 같은 분위기의 촬영을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특히 해외 눈밭 촬영이 부담스러운 커플에게 최고의 대안입니다.

A. 기본적으로는 발이 빠질 수 있고, 날씨에 따라 추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작가님과 미리 준비하면 충분히 편하고 따뜻하게 촬영 가능합니다.

A. 필수는 아닙니다. 작가님이 제안하는 캐주얼+빈티지 무드의 드레스나 따뜻한 코디로도 훌륭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어요.

A. 일정 유동성을 확보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눈이 녹은 경우에는 대체 장소 제안 or 일정 변경이 가능합니다. 사전에 작가와 충분히 소통해주세요.

강릉에서 겨울스냅 예약을 생각하고 계신분이라면 새하얀 눈밭 스냅에 도전 해보시는건 어떠세요?

예약 후에는 1,2월이 기다려지기만 할거에요 😊

겨울은 찬바람이 아니라 추억을 더하는 시간입니다.

후안 스냅작가님은 강릉, 대관령 등 지역에 대한 이해도와 감성적 연출 능력을 갖춘 작가로, 눈밭 웨딩스냅의 정석이라 불릴 만큼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로망을 실현시켜주실거에요